2024년 중국 100대도시순위가 30일 상해에서 발표되였다. 화돈경제연구원은 2015년 이래 련속 10년동안 년간 ‘중국100대도시순위’를 정리 발표해오고 있다. 순위에서 북경, 상해가 여전히 앞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경이 천진을 추월해 다시 앞 10위에 진입했다.
순위는 지난 년도 GDP(국내생산총액)총량 순위 앞 115위인 지급 및 이상 도시를 년간 후보도시로 삼았으며 이런 도시들의 하드경제지표(GDP, 저축, 재정)와 소프트경제지표(환경, 과학교육, 문화와 위생)를 종합한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겨 앞 100위를 년간 100대도시로 선정했다.
올해 순위에서 북경, 상해, 심천, 광주, 항주, 남경, 소주, 무한, 성도, 중경이 앞 10위를 차지했다. 중경이 천진을 추월해 4년만에 다시 10위권에 진입했고 청도가 녕파, 무석, 제남을 추월해 련속 3단계 상승했으며 복주가 중경을 추월해 한단계 올라섰다. 덕양이 새롭게 100대도시에 진입하여 87위를 차지했고 빈주가 다시 100대도시에 진입하여 84위를 차지했으며 허창이 100위였고 보전, 신향이 100대도시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순위에서 북경(92.75), 상해(89.21)가 여전히 앞 2위이며 심천(78.83)이 3위를 차지했다. 항주(74.53)가 련속 3년 동안 광주(74.62)를 바싹 뒤쫓고 있는데 현재 점수차가 매우 근접하다. 남경(72.18), 소주(70.55), 무한(67.18), 성도(66.02)의 구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