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스페인 프로축구련맹이 마드리드에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량측은 업계 교류와 대회 공동 개최, 유소년 축구 발전 지원 등에 합의했다. 신해웅 중공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과 테바스 스페인 프로축구련맹 회장이 쌍방을 대표하여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량해각서에 따르면 량측은 중국, 나아가 글로벌 축구 발전 촉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자원 공유와 우세 상호 보완을 통해 콘텐츠와 마케팅의 유기적 통합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축구 문화 교류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양국 각급 축구 클럽의 소통을 촉진하며, 업계 경험과 정보 교환을 촉진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완비한 청소년 훈련 시스템과 선진 경험을 바탕으로 량국 축구 청소년 축구 훈련의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고 중국과 서방 스포츠 문화 교류를 폭넓게 확대할 전망이다.

　　1928년 설립된 스페인 프로축구련맹은 본부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두고 있고, 완비한 프로축구 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 중 하나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