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할빈에서 제1차 TV감사회의를 열어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TV감사내용에 따라 조직위원회 여러 부서가 제반 준비업무에 대해 진술했다.
감사회의를 통해 경기장 건설, 경기 준비 등 방면의 진전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때에 문제점과 부족점을 발견하고, 맞춤 조치를 취해 해결함으로써 동계아시안게임 제반 준비업무가 예정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는 감사보고의 관건 요점에 따라 차근차근 실행하면서 중계방송계획을 주밀하게 짜며 첨단기술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스포츠 경기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직과 관리, TV홍보, 문화전파 등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아시아 여러 국가(지역) 및 세계 각국의 언론매체에 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감사팀은 또 화기(华旗)강당(IBC), 화기회의센터 2-3 층(MPC), 화기전시관 B, C관(개 · 페막식장), 야부리 알파인스키장, 야부리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제호텔(야부리미디어센터)을 현지 답사하고 여러 행사장의 건설 및 준비업무를 높이 평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