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오전,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1, 2학년 어린이들의 “쾌락시험”활동을 조직하였다. 통일복장을 입고 이쁘게 다듬고 3층 멀티미디어실에 들어서는 어린이들은 시험보러 온 것이 아니라 즐거운 오락활동에 참가하러 온 유쾌한 기분이였다.이번 “쾌락시험”을 위하여 교원들은 “창의대사(创意大师)”로 변신하여 지혜를 모아 알심들여 시험 준비를 했다. 행사방안의 치밀한 기획으로부터 여러가지 취미가 넘치는 도구를 직접 만들고 행사장의 세밀한 배치에 이르기까지 매 한걸음마다 교원단체의 지혜와 땀이 결집되여 활동의 순조로운 진행과 어린이들의 가장 좋은 체험을 확보하였다.

　　“어문쾌락시험”부분에서 어린이들은 “고시의 별”, “랑송달인”, “꼬마서법가”, “조선어문꼬마박사” 등 4개 환절의 도전을 맞이했다. “고시의 별”에서 어린이들은 고전 시, 사를 외우면서 중화문화의 풍부함과 심오함을 느꼈고 “꼬마달인 랑송가”환절에서는 자신만만하게 무대에 서서 랑랑한 목소리로 랑송의 매력을 연출했다.

       “꼬마서법가”부분에서는 한 획 한 획 한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고 “조선어문꼬마박사”환절에서는 소수민족 언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시야를 넓혔다.“수학쾌락시험”에서 “카운트(计数)는 내가 할 수 있다”, “시간의 주인”, “계산달인”, “조작의 능수” 등 4대 분야를 통과하여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노는 쾌락을 향수하였다.

       “계수는 내가 할 수 있다”에서 어린이들은 실물 조작을 통해 수자에 대한 리해했고 “시간의 주인”환절에서 시간을 관리하고 시간의 가치를 리해하였으며 “계산달인”환절에서는 취미문제를 통해 계산의 흥미로움을 만끽하였다.“생활체험종합시험”부분에서는 각 과목의 지식을 종합하여 검사하였는데 “나는 문명의 소학생”, “생활의 작은 능수가 되려 한다”, “운동의 꼬마건장”, “나는 꼬마화가”, “꼬마가수” 등 관문돌파게임을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나는 문명한 소학생이다”에서 어린이들이 사교례의를 배우고 공민의식을 제고하도록 하였고 “생활의 작은 재주가 되자”에서는 스스로 자립하는 생활기능을 장악하게 하였다. “운동꼬마건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몸을 튼튼히 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향수하도록 격려하였고 “나는 꼬마화가”와 “꼬마가수”환절에서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무한한 창의와 장끼를 보여주게 하였다.

       “이중감소(双减)” 정책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조직한 “쾌락시험맞이”활동은 어린이들의 학습성과에 대한 종합검사일 뿐만 아니라 교육과 즐거움을 완벽하게 융합시키는 성대한 축제로서 어린이들로 하여금 홀가분하고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끊임없이 자아초월을 추구하고 더욱 휘황한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무대였으며 즐거운 게임과 온화한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이 웃음속에서 지식을 공고히 하고 능력을 키웠으며 학습에 더욱 노력하는 배움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글쓴이:천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