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할빈공항의 항공기 리착륙량은 연 7만7천대, 려객 운송량은 연인원 1천150만명, 화물 물동량은 6만5천톤으로 동기 대비 각기 8.2%, 18.2%, 9.8% 증가했다.

        올해 들어 할빈공항은 항공사들과 적극 조률해 항공편을 증가하고 기종을 교체하는 등 방식으로 운수력을 령활하게 조정했다. 특히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에 대한 운수력을 확대했다. 국제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사천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와 북경, 상해, 광주, 삼아, 성도, 심천, 해구 등 인기 항공로선의 항공기를 와이드보디로 교체했다. 아울러 할빈-대만구, 대흥, 해남, 청도 항공로선의 쾌속 서비스절차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려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한편 할빈공항은 올해 할빈-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 향항 등 도시와의 항공편을 개통했으며 할빈-서울, 할빈-도쿄 등 항공로선의 운항 회수를 증가했다. 현재 할빈공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루쿠츠크, 하바롭스크, 야쿠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블라고베셴스크, 일본 도쿄, 오사카, 니가타, 한국 서울, 제주 그리고 향항을 포함한 13개 도시와의 항공로선을 개통한 상황이며 주5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상반기 할빈공항은 동기 대비 158.0% 증가한 연인원 22만3천명 국제려객이 항공편을 리용하도록 확보했다.

      7월 전국 각지의 대학입시와 고중입시가 막을 내림에 따라 적지 않은 학생과 가정이 졸업려행, 가족려행, 힐링려행을 선택한 가운데 관광시장은 ‘여름방학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현재 할빈공항은 일일 480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일 평균 려객량은 연인원 6만5천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