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교류센터에서 안원구 한중경제협력센터장 임명식을 거행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안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한중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과 안원구 센터장.
안 센터장은 "국세청 등 경제 분야에서 일해온 공직 경험을 살려 한국과 중국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협력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센터장은 제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한국 국세청 총무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을 력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