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흑룡강성 인대상무위원회가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얼마전 페막한 흑룡강성 제14회 인대상무위원회 제15차회의에서 채택된 ‘동북3성1구 관광업 협동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흑룡강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결정’을 소개했다.
‘결정’은 총 16조로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결정’은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신시대 동북 전면적 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 정신과 관광업 관련 중요 지시,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역관광자원 조정과 상호 보완을 추진하고 전반 경쟁력을 제고해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동북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정’은 국경선이 길고 국경 통상구가 많으며 국경 경치가 독특한 흑룡강성의 특색 우세를 강조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에 심층적으로 융합해 국경도시, 대외통상구와 국경하천을 바탕으로 동북아국제관광 개방 협력을 혁신하고 변경관광과 해외관광을 적극 발전시킴으로써 G331 국경 자가운전 관광 브랜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흑룡강성은 사계절이 분명하고 삼림과 큰 국경하천, 큰 습지, 큰 호수, 큰 초원 등 독특한 자연우세를 갖고 있다. ‘결정’에서는 피서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공동으로 ‘동북에 머물러 살기(旅居东北)’피서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흑룡강빙설관광은 인기 절정에 올랐으며 흑룡강 나아가 전반 동북지역의 관광업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결정’은 빙설관광자원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살려 빙설인프라건설을 강화하며 빙설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국내 빙설시장, 빙설산업과 빙설문화를 이끌어 국제영향력을 갖춘 빙설관광 브랜드를 공동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