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룡강특색식품산업협력교류회가 목단강에서 열렸다. 교류회에서는 성 공업정보청의 특색식품산업투자설명에 이어 목단강시, 가목사시, 흑하시가 특색식품산업을 홍보하였으며 동시에 기업협력 매칭 및 특색식품 평가행사를 진행했다.
룡강의 전통 우세 특색산업 중의 하나인 식품산업은 전 성 공업발전방식 전환과 구조조정, 현대화산업체계 구축 가속화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현재 전 성 식품공업 분야 규모이상 기업은 1천600여개로 발전해 전 성 규모이상 공업의 3분의 1을 차지, 년간 매출액은 3천억원 정도로 전 성의 4분의 1을 점하며 전국 12위를 차지한다.
현재 흑룡강성은 ‘량두식미(粮头食尾. 량곡의 식품화 정밀가공), ‘농두공미(农头工尾.농산물의 공업제품화 정밀가공)를 수단으로 량곡의 심층가공을 추진하고 산업진흥발전의 새로운 이슈를 형성하며 옥수수 바이오 제조, 영유아 분유 산업의 국가급 선진제조업클러스터 형성을 전력 추진해 천억대 중고급식품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영유아분유 산업클러스터, 비 유전자조작 대두제품산업클러스터, 할빈 소시지 원산지 특색식품산업클러스터 형성을 전력 추진한다. 이를 목표로 흑룡강성은 ‘흑룡강성 농산물가공업의 고품질발전을 다그쳐 추진할데 대한 정책조치’등 정책을 내와 식품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단계로 변강지역에 비교적 우세가 있는 국경특색식품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수입 농부산물의 심층가공과 국외시장을 상대로 한 수출형 식품가공제조업 발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을 가속화하며 현지 상황에 맞는 신질생산력을 형성해 흥변부민,국경 안정에 더욱 큰 기여를 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