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열린 '2024년도 캠퍼스 취업 매칭회'에서
일자리를 알아보는 학생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신화통신
중국 지식재산권 관련 인재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지성(張志成)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 인사사(司) 사장(국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지난해 말 기준 지식재산권 관련 인재가 2020년 말 69만명에서 2023년에는 86만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식재산권 보호 측면에서 행정 관리 및 법 집행 인재 3만명 이상, 지식재산권보호센터 인재 2천200명 이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용 측면에서 중국의 공인 변리사 수는 3만4천명, 변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가 7만6천명 이상이며 기업·대학·과학연구 기관의 지식재산권 인재 수도 빠르게 증가해 지식재산권 운용 효률이 크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