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홍(俞敏洪) 신동방교육과학기술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민간기업 변강진출 · 룡강행’행사에서 “북대황정신은 바로 자력갱생하고 힘겹게 창업하며 용감하게 개척하고 기꺼이 헌신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든 민영기업가들이 함께 조국 변경의 발전과 동북의 발전, 흑룡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은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흑룡강성은 발전 기반이 매우 탄탄하다. 신동방학교는 동북과 흑룡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가?
유홍민 회장은 “2023년 동북 농산물을 10억원 가량 팔았다”며 “이번에 목단강에 와서 흑룡강성 흥변부민(兴边富民) 25주년 성과 전시를 보고 바로 전담자를 선발해 흑룡강성 농산물에 관한 특별행동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동방문화관광이 흑룡강을 대상으로 변강관광코스를 선보일지에 대해 “이미 시작했다”며 “중국 전역에는 사계절 문화관광지로 알려진 곳이 많지 않은데 흑룡강은 사계절 문화관광지로 온갖 꽃이 만발하는 봄, 시원한 여름, 오색찬란한 색채를 띠는 가을, 빙설왕국이 되는 겨울까지 사계절 관광특색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흑룡강문화관광발전을 위해 유민홍 회장은 오는 9월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계절 흑룡강을 방문하여 자가용을 리용해 흑룡강을 일주하는 관광형태로 흑룡강 문화관광발전에 조력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