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아이스크림 인기 끌어
"대마(汉麻)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처음 먹어봐요.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어요"......6월 25일, 제6회 흑룡강성관광산업발전대회 개최 기간 메리스 무형문화재시장은 시끌벅적했다. 다양한 무형문화재제품들이 깊은 문화바탕과 독특한 예술매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형문화재 체험구에서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시식 음식들이 많았는데 그중 대마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특히 각광을 받아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마를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이예요. 대마를 듬뿍 넣어 맛이 독특하고 개운해 여러 전시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이는 대마 계렬제품에 대한 한차례 성공적인 혁신이라고 생각해요."라고 우영빈 흑룡강 마아창의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매니저가 기자에게 말했다.
우영빈 매니저는 성급 무형문화재 전승인이다. 이번 무형문화재시장에 그는 마 목도리, 마 티셔츠, 마 남색 염색가방, 마 담요 등 다양한 마 계렬의 문화창의제품을 가져와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영빈 매니저는 '이런 문화창의제품은 디자인 면에서 두루미를 주제로 했다"며 "시적인 감각이 있고 재질이 부드러운 이런 패션들은 복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더욱 좋은 체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대마의 가치를 계속 발굴해 전통 공예로 패션 산업의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흑룡강성의 창의디자인 발전을 위해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동북망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