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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로 충만된 흑룡강관광발전대회 바야흐로 다가와
//hljxinwen.dbw.cn  2024-06-24 11:03:00

  '룡띠 해 룡강 관광, 두루미의 도시에서 만남 약속','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흑룡강에' '특색 문화관광의 새로운 기회 공유하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에너지 집결하자'......치치할시의 도로, 관광지, 호텔 주변의 거리에 이런 표어들이 씌여진 기발이 해빛아래서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마스코트 '룡빙빙(龙冰冰)'과 '치허허(齐鹤鹤)'도 인기 관광지,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되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제6회 흑룡강성관광발전대회 개최도시인 치치할시는 명절 분위기가 가득했으며 거리와 골목 곳곳에서 관광발전대회를 맞이하는 기쁨이 넘치고 있다.

  개조를 거쳐 새롭게 변모한 명월도는 관광지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원 활성화, 환경 개선,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옛 관광지를 탈바꿈시켰다.

   할빈의 관광객 리씨는 전에 치치할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며 요즘 방학간을 리용해 온 가족을 데리고 명월도에 놀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과는 정말 많이 달라졌다며”며 “배에서 내린 뒤 첫 느낌이 바로 이곳이 매우 깨끗해졌다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그는 "새로운 특색 관광항목도 많이 추가돼 가족들끼리 놀러다니기 딱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자룽관광지, 명월도, 하라신촌, 룡사동식물원, 수사삼림온천 등 관광지를 둘러싸고 치치할은 관광지의 시설과 설비를 100여곳 갱신해 산업의 경영형태를 풍부히 하고 기능을 한층 보완했다. 최근 2년간 중심도시구역에는 47개의 문화관광항목이 새로 추가되였으며 관광촬영지 등을 비롯한 핫 플레이스가 50여개 더 늘어났다.

  흑룡강성 특색문화관광설명회 리허설 현장에서는 배우들이 분장을 한 채 최종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었다. 중국일중 주단조사업부 수압기계단조공장에서 온 '대국의 명장' 류백명 씨와 그의 10여명 동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류백명 씨는 "장비제조업계의 일원으로서 영광스럽게 이번 관광발전대회의 플랫폼을 빌어 모두들에게 치치할을 추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치치할을 알고 치치할을 찾으며 진심으로 치치할을 사랑하도록 하고 싶다. 치치할에는 맛있는 바비큐뿐만 아니라 자룽자연보호구가 있으며 더욱이 중국제조업계의 제1 요충지가 있다"며 "여러분들이 두루미의 도시-치치할을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룡띠 해에는 북녘을 찾아 려행을 떠나자! 관광발전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충만된 가운데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다채로운 향연이 곧 펼쳐질 것이다. 경이로움과 뜻밖의 만남으로 충만된 흑룡강은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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