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일대일로’국제기능대회가 중경 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다. ‘기능협력·공동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1개국 590명의 기능엘리트가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건설, 물류 및 화물운송 대행, 전자기술, 전기장치, 광전기술, 정보네트워크 배선, 꽃꽂이 예술, 보석가공, 헤어, 뷰티, 사탕예술/제과, 자동차기술(신에너지), 궤도신호제어기술, 드론 장착 정비, 산업용 로봇 시스템 조작, 사물인터넷 설치 및 성능 테스트, 커피 제조, 인터넷 마케팅 등 18가지 경기 종목을 설치했다. 그중 자동차기술(신에너지), 산업용 로봇 시스템 조작, 궤도 신호 제어 기술, 드론 설치 및 정비, 사물인터넷 설치 및 성능 테스트, 커피 제조, 인터넷 마케팅 등 7개 항목이 특색 종목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색 항목 중 신에너지 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성장성이 높은 분야다. 중경은 2023년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50만대를 돌파하고 45만대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인터넷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2024년 전 시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100만대를 돌파할 예정이며 보유량은 6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