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가 6월 24일 치치할에서 열린다. 현재 주최지 치치할의 제반 준비사업이 어떠한지 함께 알아보기로 하자.
치치할시 부력만달카니발호텔에서 직원들이 회의장을 배치하고 리허설을 하느라 한창이다.
왕정(王征) 제6회 흑룡강성 관광산업발전대회 문예공연 총감독은 "현재 무대 설치가 이미 끝난 상태이며 현장의 대형 스크린은 270도로 흑룡강성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줄 수 있다"며 "문예공연도 리허설 단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장연(庄妍) 치치할 부력만달카니발호텔 시장 마케팅 총감은 "음식 면에서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제공하고 호텔 숙박 면에서는 창의적인 침구를 마련해 손님들이 두루미의 도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세계 각지 손님들이 다양한 려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치치할시 각 관광지는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 항목을 늘여 다양한 방식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치할시 룡사동식물원은 각종 전시를 배치하고 시리즈 활동을 마련해 량호한 상태로 각지의 관광객들을 맞이할 만단의 준비를 해놓았다.
관광산업발전대회 기간, 치치할 메리스다우르족구의 제37회 쿠무르축제가 25일 하라 새마을 초원에서 거행된다. 현재 공연 리허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서성에서 온 관광객 고준방(高俊芳)씨는 "흑룡강성에서 관광산업발전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인터넷에서 보고 가족과 함께 보러 왔는데 이곳에는 민족도 특색이 있고 민박도 특색이 있으며 초원도 너무 아름답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류지국(刘志国) 치치할 메리스다우르족구 야르세진 당위 부서기는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하라신촌 민박거리를 새로 건설했으며 현재 12개 민박집이 속속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