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5월달을 맞이하여 연태조선족과학기술인협회(이하 연태과기협) 제5기 운영진 출범식 및 정기모임이 25일, 연태시 래산구에서 뜻깊게 진행되였다.
연태과기협의 권연미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래빈들의 소개가 있었다.이번 행사에 연태조선족로인협회 최영천 부회장,연태과기협 김룡 전임리사장,제5기 최건표 리사장,연태가람건강 김철 총경리,연태원희생물 최대성 총경리,연변대학 연태학우회 김윤 회장 등이 참가하였다.
이어서 제5기 운영진의 소개가 있었다.최건표 리사장,신경우 명예회장,김성무 회장,천설화,이귀화 부회장,이영선 비서장,권연미 사무국장에 대한 소개에 이어 김성무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김 회장은 “새로운 운영진과 여러차례 모임을 거쳐 금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정기총회외에도 새롭게 운동회,단합대회,등산모임,업체탐방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연대한글학교 박경화 교장으로부터 연대한글학교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연태과기협은 2015년 10월에 설립되였으며 제1기 김해수,제2기 림명선,제3기 우영란,제4기 신경우에 이어 김성무가 바통을 이어오고 있다.로동대학 식품공정학원의 김성무 부교수는 초창기부터 협회에 가입하여 제3기 비서장,제4기 수석부회장을 맡아오면서 협회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다.하여 이번에 만장일치로 제5기 회장에 당선되였다.
연태과기협의 김성무 회장은 “저의 협회 설립의 취지에 맞게 본 협회의 화합과 발전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연태조선족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