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박람회의 뜨거운 분위기와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훌륭함에 힘입어 할빈은 다시 한번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많은 전시 참가자들이 ‘얼빈’의 웅대한 품격과 빈틈없는 서비스를 실감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처음 할빈에 와서 전시회에 참가했다는 호북화특전용설비유한회사 안삼천(晏森泉) 판매담당자는 “전시부스 설치를 주최측이 전부 도와주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며 “할빈의 웅대한 품격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뀌고 새하얗던 빙설세계가 초록색으로 바뀌였지만 손님을 반겨주는 할빈의 친절함만은 바뀌지 않았다.
곽홍견 신강병퇀 제10사 북눈시 비즈니스서비스센터 주임은 “상담회가 준비면에서나 서비스에서나 더 섬세하고 주도면밀해졌다”며 “흑룡강에 오면 마치 집에 돌아온 것처럼 친절하다”고 진심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상담회 기간 할빈을 방문한 국내외 손님들은 또 “교통경찰의 서비스가 훌륭하다” “길을 묻는 길손들에게 너무나도 친절했다” “할빈이 갈수록 글로벌화돼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엄지척을 치켜세웠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