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들은 다시 무원으로 돌아와 쇼핑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겼다.
로씨야 극동의 최대 도시인 하바롭스크시는 우호 이웃도시인 무원시와 다년간 밀접한 무역왕래와 문화교류를 유지해왔다.
올해 려객운송 통상구가 통관을 회복한 후로 하바롭스크시에서 무원시로 관광쇼핑을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5월 9일 기준으로, 무원통상구를 거쳐 출입경한 인원은 도합 연인원 567명인데 그중 출경인원 수는 연인원 176명, 입경인원 수는 연인원 391명이며 운항 선박은 연 8척에 달한다.
다년간 무원시는 신속하고도 편리한 통관환경과 량호한 관광쇼핑환경으로 로씨야 관광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품목이 다양하며 질좋고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로씨야 관광객들의 선호를 받았다.
무원시의 길거리 곳곳에서 또 중로 이중언어로 된 간판을 수시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로씨야 관광객들의 쇼핑과 식사에 편리를 제공해주었다.
무원시 여러 식당은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층 흥성해졌고 전통 중국료리를 맛본 관광객들은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출처: 동북망
편집: 김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