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년 흑룡강성 "북부 변강 · 석류의 정" 여러 민족 청소년 주제교류행사가 치치할시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에 광서쫭족자치구와 흑룡강성 8개 국경도시(지구), 치치할시의 12개 민족 70여명 청소년이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실천참관, 문화체험, 수학연수교류 등 방식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학의 도시’ 치치할의 발전력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여러 민족 청소년들 간의 상호 리해와 심층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 한가족 리념을 확고히 수립했으며 애국심을 키웠다.
"북부 변강 · 석류의 정" 여러 민족 청소년 주제교류행사는 성 민족종교사무위원회, 공청단성위, 성 청년련합회가 주최하고 치치할시민족종교사무국, 공청단시위, 시청년련합회, 시청소년궁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홍색문화', '록색생태', '람색과학기술' 등 3가지 교류체험코스를 알심들여 설계하고 청소년들을 조직해 메리스다우르족자치구 하라신촌, 얼먼친촌, 메리스호 청소년교류성장기지, 혁명렬사기념관, 과학기술관, 시청소년궁, 자룽국가급자연보호구, 룡사동식물원, 평화광장 등을 참관하면서 일련의 민족의 정 교류활동을 전개해 실천 체험 과정에서 '다섯가지 공동인식'을 진일보 증강시키고 인류문명의 발자취를 탐구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감상하며 공업문명을 체험하고 중화 우수 전통문화를 함께 감상하는 과정에서 중화민족의 공동체 의식을 굳혔다.
이번 행사는 여러 민족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교량을 마련해주었고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했으며 각 민족 문화의 특색을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주었다.
민족 단결은 국가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중요한 초석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의 전파자와 실천자가 되여 자각적으로 민족 단결의 리념을 명기하고 실천에 옮기며 학습과 생활에 관철시켜 홍색유전자를 전승함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