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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송총국 첫 파리올림픽 중계방송 장비 프랑스 운송
//hljxinwen.dbw.cn  2024-05-07 09:45:59

  파리 올림픽 개막을 80일 앞둔 7일 절강성 닝보(寧波) 주산(周山)항에서 중앙방송총국의 제1진 파리 올림픽 중계방송 장비가 프랑스로 향발했다.

  이번에 해상운송을 통한 총국의 파리올림픽 중계방송 장비는 총 10개의 표준컨테이너 1256개로, 주로 제어전송, 스튜디오 영상음성, 네트워크 제작, 그래픽 포장, 채집, 조명, 통화, 동력보장 등의 장비로 6월 중하순 프랑스 르아브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나머지 장비와 물자는 중부 유럽 열차와 항공편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올해 파리올림픽은 마침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메인 중계기관과 파리올림픽 중계 종목을 가장 많이 낙찰받은 국제 언론사로서 중앙방송총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채널과 주파수, 뉴미디어 클라이언트를 통해 1만1000시간이 넘는 고품질 경기 신호를 전송·처리하고 해외 최초로 풀 4K 초고화질 중계 제작을 실현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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