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5시 8분, 흑룡강곤곤(昆昆)국제무역유한회사가 수입한 첫 러시아산 해산물을 실은 비행기가 모스크바를 출발해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할빈 식용 수생동물 입경 지정 감독관리지점이 정식으로 사용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이날 할빈 식용 수생동물 입경 통상구 사용 및 2구역’ 중점 프로젝트 집중 체결식이 할빈 공항경제권단지에서 열렸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시는 식용 수생동물에 대한 감독관리지점을 지정한 적이 없으며 할빈시내에서 판매되는 식용 수생동물은 일반적으로 역외 통상구에서 간접적으로 수입하거나 또는 외지 수입업체로부터 구매해왔었다. 세관총서가 할빈태평국제공항에 식용 수생동물 입경 지정 감독관리지점을 설치한 것은 할빈항공 통상구 허브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항공 운송방식과 화물 품목을 풍부하게 해 할빈의 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 더 많은 량질의 저렴한 식용 수생동물제품이 더 빠르고 신속하게 백성들의 장바구니에 배달될 것이며 동시에 물류기업의 운송원가도 크게 절감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