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극지 과학탐사선 설룡호가 산동성 청도항에 정박했다. 탐사대는 지난해 11월 1일 중국을 출발해 약 5개월 동안 총 8만1천 해리 이상을 항해했다. 중국 자연자원부와 산동성 정부는 청도 올림픽요트(奧帆)기지 부두에서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후 설룡호는 3일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돼 참관이 가능하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