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는 올해 안에 신분증, 려권, 외국인영구거류신분증(거류증) 등을 통한 전자승차권 온라인 판매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통운수부가 발표한 관련 계획에 따르면 올 10월 말까지 각 성(省)급 교통부문은 신분증, 려권, 거류증, 홍콩, 마카오, 대만 거류증, 홍콩·마카오 통행증 등 소지자에 대해 온라인 전자승차권 구매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통운수부는 전자승차권 형식 표준화, 매표·환불·검표 등 상태 정보 실시간 업로드, 전자승차권 데이터의 완전한 실시간 전송 보장 등을 통해 전자승차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버스 터미널의 시설 및 장비를 개선하고 모바일 서비스, 미니 프로그램 등 구매 루트를 확장해 페이퍼리스 모빌리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