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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 준비 본격적으로 진행 중
//hljxinwen.dbw.cn  2024-03-25 10:29:42

  9월 28일 청도서 개최

  주비회의 한 장면.

  제2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 준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제2회 합동공연을 위한 제1차 주비회의가 지난 20일,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 활동실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9월 28일 아름다운 해변도시 청도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주비회의에는 교육문화원의 김청호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련의회 방화 회장, 북경조선족락원예술단 김희자 단장, 청도진달래예술단 엄정숙 단장, 청도해안선예술단 서정실 단장, 청도미덕미예술단 강덕수 단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가했다.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 리동필 수석부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 회의에서는 전국에 있는 우수한 민간단체 자원을 결집하여 문화예술을 전승, 발전시키는데 초첨을 맞추고 문화적인 리해와 교류를 촉진,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친목 화합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방화 회장은 발언에서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에 대해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는 오는 9월 28일 행사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면서 면밀히 구상하고 긴밀하게 합작하여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하여 손잡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청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화예술의 전승과 혁신은 예술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뿐만 아니라 활력을 불러일으켜 전통문화가 새로운 시대배경에서 새로운 빛을 발산하도록 한다.”며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성과 창의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수 있게 주비위원회 여러분들이 우선 사명감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북경조선족낙원예술단 김희자 단장은“이번 행사가 참여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전제하에 특색과 영향력을 갖춘 멋진 행사로 공동 구축하여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민간 문화예술의 매력을 과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잘 준비해보자”고 말했다.

  회의에는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의 박준동 수석 부리사장을 비롯한 기타 참여자들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신의 보귀한 의견을 내놓으며 조선족 문화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정신적인 식량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수 있게 적극 지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매 참가자들의 의견을 최종 종합하여 구체적인 공연 시간, 참가비, 공연 프로그램 선정 등을 토론하여 결정하고 기타 세부 사항은 다음번에 또 결정하자고 의논했다. 주비위원회의 직책에 대해 총기획과 총감독에는 방화 회장을, 주석에는 김청호 원장이 담임하기로 결정, 기타 참가자들은 모두 위원으로 임명하고 영광스러운 일에 뜻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제1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은 2022년 11월에 대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당시 전국적으로 총 24개 예술단체가 참가하여 민족문화예술의 향연을 온, 오프라인 형식으로 전국에 전파하여 코로나 시기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보여주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제1회 행사의 총기획, 총감독, 총지휘는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 련의회 총회장인 방화 회장이 맡았었다.

  이번 제2회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합동공연에 참여 의향이 있는 단체들은 6월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참여 의사를 주최측에 제안 할 수 있다.

  출처:해안선뉴스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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