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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은’으로, ‘한가지 사업’이 ‘여러 사업’으로
//hljxinwen.dbw.cn  2024-03-15 10:39:00

  할빈 빙설관광붐을 타고 흑토지 우수제품, 9진18품(九珍十八品)이 각지 관광객들이 꼭 챙겨야 하는 선물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성 여러 상가들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흥성거리고 있다.

 

  작년 겨울부터 할빈 중앙대가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꼭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였다. 순우유, 볶은 요구르트, 우유빵,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아이스크림 등 11가지 계렬 백여종 특색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이 대형 유제품 상가를 찾는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서에서 온 관광객 장기호 씨는 "미리 알아본 후 오늘 아침에 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말했다. 채효나 북대황 완달산유업 신소매사업부 총경리는 "설 기간에 체인점의 전체 매출이 314% 늘어났고 리윤도 408% 늘었다"며 "굴뚝모양 아이스크림이 핫플레이스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흑토지 우수제품, 9진18품이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 이번 빙설시즌에 중앙대가에 위치한 이 택배점에서 남방의 관광객들이 정성껏 고른 룡강 특산물을  포장하느라 직원들이 바삐 돌아치고 있었다. 산서성에서 온 관광객 리한도 씨는 "찰진 팥빵, 개암 버섯, 개암 등 특산물을 샀다"며 "남방에는 이런 특산물이 드물다"고 말했다.

  절강성에서 온 관광객 오랭랭 씨는 "초콜릿과 과자 한통 그리고 소시지를 사서 택배로 보내여 집사람들이 맛보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극근 중통속달 할빈 중앙대가 2부 책임자는 "성수기에는 평소보다 3배 늘어난 1800건 정도인데 거의 매일 차량 4대를 발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만 해도 할빈의 택배 업무량이 동기대비 102% 증가한 7700여만 건에 달했고 택배 수입은 7억여원으로 동기대비 거의 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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