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건설을 틀어쥐는 것은 바로 발전을 틀어쥐는 것이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흑룡강성의 중점 프로젝트 건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공사기한을 다그치면서 첫 분기 좋은 출발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비록 기온이 올라가기는 했지만 아직 추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프로젝트 건설은 이미 활력이 넘친다. 목단강 림해저수지 건설 현장에서는 갈고리기계가 한창 고르기작업을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흑룡강성에서 건설 중인 가장 큰 저수지 건설 프로젝트로서 현재 이미 전면적인 건설을 재개했다.

　　림해저수지공사는 총 투자액이 38억원 이상에 달하며 도시급수를 위주로 하고 홍수방지와 관개, 발전 등 종합 리용을 겸한 대형 수리중추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제14차 5개년"계획 수리안전계획에 편입되였으며 "룡강 수리망"건설의 중요한 단계성 공사이다.

　　림해저수지 건설 프로젝트의 총 시공기간은 48개월이며 준공 후 목단강시와 해림시에 1.8억립방미터의 량질 수원을 제공할 수 있고 하류의 홍수방지기준을 3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기준으로 높일 수 있다.

　　할빈 고철(古铁)시장 철강산업단지 2기 프로젝트 시공 현장에서는 표준화 작업장의 지반, 본체가 이미 모두 가설되였고 로동자들이 한창 외벽 공사를 하고 있다. 3월 6일부터 프로젝트의 1기, 2기 건설이 전면적으로 재개되였는데 계획보다 2주 앞당겨졌다.

　　프로젝트가 투입된 후, 할빈시 아성구정부는 업무전담반을 설립해 물, 전기, 난방 등 방면의 전반 요소를 보장했으며 프로젝트의 기반시설 부대건설에 4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했다. 단지가 건설된 후 성 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가장 완벽한 철강 생산, 가공과 판매를 위주로 하는 종합철강무역단지로 부상할 예정으로 매년 400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할 수 있고 1000개 이상의 경영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요군 (姚军) 할빈 고철시장 철강산업단지 프로젝트 현장 부총지휘는 "앞으로 이 단지는 할빈시의 철강무역업을 한데 집결시켜 철강무역업 분야의 신품질 생산력 형성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