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슈퍼리그에서 뛰던 연변 출신의 축구선수 박세호 , 박도우가 각각 새 팀을 찾았다 .
지난달 24일 청도서해안축구구락부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박세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 서해안구락부는 박세호의 기본 정황과 함께 “2019시즌 창주웅사에 이적한 박세호는 지난 시즌까지 85차례 출전하여 4꼴5도움을 기록했다 .”고 하면서 “그는 슈퍼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 박세호가 새 시즌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흑룡강빙성축구구락부는 지난달 2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박도우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일찍 연변부덕 , 할빈의등에서 뛰던 박도우는 2019년 천진태달에 이적하여 지난 시즌까지 뛰였다 . 흑룡강빙성은“2024시즌 박도우는 또다시 우리와 인연을 맺었다 . 박도우의 귀가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
박도우가 흑룡강빙성에 이적하면서 연변팬들은 갑급리그에서 박도우와 연변룡정팀간의 특별한 ‘연변더비’를 볼 수 있게 됐다.
출처:종합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