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이 밝힌데 따르면 2024년 1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0일간 지속된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흑룡강성 인원류동은 루계 1억350만명으로 2023년 대비 28.9% 증가, 력사 기록을 쇄신했다.
지난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여러 류형의 려객 류동이 겹친 원인으로 인원 류동이 전에없이 활발했다. 철도 부문은 동기대비 47.7% 증가한 연인원 2천171만7천명, 도로 부문은 동기대비 24.2% 증가한 연인원 7천780만4천명의 려객을 수송했다.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 흑룡강성 교통운수청은 려객류동 동태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친지방문 류동, 로무 류동, 관광 류동, 학생 류동 등 시공간의 분포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 철도, 도로, 공항의 종합운수자원 배치를 총괄했다. 철도부문은 림시 직행 려객렬차 38쌍을 증가했다. 한편 관할구내 림시 려객렬차 37쌍을 증가하고 9대의 빙설관광 전용렬차를 개통했다.
도로부문은 전 성 여러 지역을 동원해 여러 가지 류형의 영업운수 차량 15만대를 투입하고 3천100대의 수송력을 비축했다. 중점 려객운수중추역, 관광지 등 중점지역에 대한 수송력 투입과 배치를 강화해 최대한 려객운송 수요를 충족시켰다. 공항 부문은 항공편을 증가하고 기종을 바꾸는 등 방식으로 수송력을 제고했다. 특히 북경, 상해, 광주, 심천, 성도, 중경 등 도시에 대한 수송력을 강화했다. 국제항공 역시 수송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의 7회 운항에서 매주의 52회 운항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할빈공항의 일일 려객 류동량은 연인원 8만명 이상에 달했고 려객들의 출행 만족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