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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일회성 관광지' 아닌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 꾀해
//hljxinwen.dbw.cn  2024-03-05 14:30:00

  올 겨울 할빈 빙설 관광이 큰 인기를 끈 가운데 이번 량회에서 할빈이 문화관광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륙효림(陆晓琳) 흑룡강성 총상회 부회장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는 할빈 문화 크리에이티브 상품인 마그넷을 보여주며 "음력설 기간 할빈 관광시장이 8일간 164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활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량회에 참석한 대표 위원들은 할빈이 문화관광 '인기' 상품을 개발해 일회성 관광지가 아닌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을 꾀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문화를 통해 관광을 촉진하고 관광을 통해 문화를 부각시킬 때 비로소 독특한 문화관광 상품이 만들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고금이 조화를 이루는 서안(西安) 대당(大唐) 불야성에서 내몽골(內蒙古)자치구 전국 동계체육대회의 문화 스포츠 관광,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 관광 몰입형 체험까지, 문화관광을 융합한 중국 각지의 다양한 모델이 좋은 본보기가 됐다.

  사천(四川)성의 장건명(张建明) 위원은 성도(成都)가 공원 도시를 건설하고 력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들과 문화 크리에이티브 예술, 소비 체험을 결합해 관광객에게 정신적 향유의 즐거움을 더 많이 선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북성의 왕춘생(王春生) 대표도 북경과 장가구를 잇는 경장(京张) 스포츠+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해 만리장성, 대운하 문화관광 벨트 등으로 북경 및 천진(天津)을 잇는 관광 코스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몰입형 인터랙트 체험, 가상현실,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새로운 문화관광 업종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 빙설시즌 관광 열풍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점은 할빈이 중국 전역에서 문화관광 대화를 촉진했으며 각지가 현지 자원을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대빈(戴斌) 정협 위원 겸 중국관광연구원 원장은 "올해 회의에서 문화와 관광의 심층 융합, 관광업의 고품질 발전, 인바운드 관광의 품질 향상 등 국가 전략에 계속 힘쓸 것"이라며 "호텔, 펜션 등 시설 리용에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 안전한 소비 보장 등 관광객이 겪는 구체적인 문제들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 부연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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