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흑룡강성교통운수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3월 4일 오전 10시 길림-흑룡강 고속도로 산하(길림 흑룡강성 경계)에서 할빈(영원진)까지 구간, 철려-호르친고속도로(흑룡강성 철려시에서 내몽골자치구 호르친우익중기에 이르는 고속도로) 오상에서 라림하(길림 흑룡강성 경계)까지 구간, 수화-대경 고속도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3갈래 고속도로의 건설은 흑룡강성이 현대화 종합 교통 인프라 시스템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개통 후 남하 출성 대통로를 더욱 원활하게 소통시켜 국가고속도로망 배치를 보완했으며 할빈, 장춘 도시군의 “2개의 핵심도시, 하나의 발전축, 2개의 발전지대”공간구도를 강화하고 길림-흑룡강-료녕성 사이, 흑룡강성 내 지역간의 경제교류협력을 촉진하며 전국 교통망에 융합하여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의 구축과 룡강 특색 문화관광의 발전에 서비스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