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25일 시가제관광 설명회 및 민족풍정 가무 행사가 할빈에서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가제시의 정일현(定日县), 인포현(仁布县), 강바현(岗巴县), 사통문현(谢通门县), 강마현(康马县) 등 5개 구현 문화관광대표들이 각자 관광자원과 특색관광체험을 설명하며 현장 참가자들에게 시가제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인포현, 사통문현, 강마현은 각기 할빈시, 수화시, 목단강시의 맞춤형 지원 대상 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가제시 관광발전국과 할빈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수화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 목단강시 라디오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이 관광우호도시 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하고 앞으로 더욱 많은 령역에서 협력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우세의 상호 보완, 개방 공유, 협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동시에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시가제시 인민정부, 흑룡강성 제8기 서장지원업무팀과 시가제시 관광발전국이 공동으로 할빈시에서 서장민족풍정 가무 플래시몹을 갖기로 했다.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 입은 배우들이 중앙대가와 성소피아성당, 음악장랑 광장에서 시가제 특색의 민족가무 공연을 펼치며 할빈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설역고원’의 순결한 축복과 문안을 전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