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1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흑룡강팀이 프리스타일 스키와 바이애슬론 두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또 한번 흑룡강 운동선수들의 위력을 과시했다.
훌룬뷔르시 자란툰 금룡산스키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청년조 남, 녀 공중장애물과 사면장애물에서 흑룡강팀은 총 2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그중 프리스타일 스키 청년조 공중장애물 경기에서는 흑룡강팀이 남, 녀조 우승과 준우승을 싹슬이했다. 공중장애물 남자조에서는 리심붕(李心鹏, 흑룡강/하북) 선수가 남자조 금메달을, 정성철(于圣哲, 흑룡강/하북)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녀자조에서는 진설쟁(陈雪铮, 흑룡강/하북) 선수가 녀자조 금메달을, 심정이(沈靖怡, 흑룡강/하북)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사면장애물에서는 류흠붕(刘鑫鹏, 흑룡강/귀주)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프리스타일 스키 사면장애물 녀자조에서는 양석서(杨硕瑞, 흑룡강/안휘)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울란챠브시 량성스키자아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4×7.5계주경기에서는 류계양(刘继阳), 주짐우(朱朕宇), 우한투(乌罕图), 장춘우(张春雨)로 구성된 흑룡강/료녕 련합양성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흑룡강 대표팀은 14회 동계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2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