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일은 정월대보름이다. 명절기간 각종 판촉, 경축활동이 증가하는데 공공장소에 인파가 몰리고 물류가 밀집하며 사람들은 불꽃놀이도 많이 한다. 또한 불과 가스사용이많아지면서 안전위험도 따라서 증가하는데 이때 화재, 압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사고사례

　　01

　　2004년 2월 5일(정월대보름) 저녁 7시 30분경 북경 밀운 밀홍공원에서 열린 제2회 밀원 봄맞이등불전시회에 방문객이 3만~4만명으로 급증했으며 공원내 등불 관람객은 4000~5000명에 달했다. 조백하 서안의 주민구역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지고 군중들 사이에서도 정월대보름에 불꽃놀이를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불꽃놀이를 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이로 인해 하천 동안의 많은 관광객들이 무지개다리로 몰려들어 무지개다리가 인파로 붐볐고 압사사고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02

　　2022년 2월 16일(음력 1월 16일) 5시 57분 하남성 허창시 장갈시 신화로에 있는 한 주민아빠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로인 1명이 고립됐고 6시 13분까지 현장 화재는 소방대원에 의해 모두 진화되였다. 조사결과 로인의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화재로 인해 집안 가구와 물품이 일부 파손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집주인이 제사를 지낸뒤 초불을 끄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였다.

　　03

　　2023년 2월 5일(정월대보름) 광서 북해소방서는 북해대로 홍로령사회구역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관의 노력으로 화재는 진압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원인은 ‘장난꾸러기아이’들이 불을 붙인 폭죽을 집안에 던져 불꽃이 물품에 닿으면서 발생한 것이다.

　　정월대보름 명절을 경축할 때 아래 사진에 있는 안전제시를 꼭 명심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