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음력설 련휴기간에도 룡강관광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음력설 련휴가 끝났지만 씨트립(할빈)에 룡강관광을 자문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있다. 씨트립 할빈 중북춘성(中北春城) 지점은 정월보름까지 예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씨트립 통계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할빈관광 주문량은 동기대비 119% 증가했고 입장권 예약량은 동기대비 155% 증가해 메이퇀 플랫폼이 선정한 전국 10대 투숙률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 소비 규모는 동기대비 106%를 넘었으며 타지 고객의 소비는 지난해 대비 82% 증가했다.
음력설 련휴기간 흑룡강성 중국설향 방문객은 연인원 14만 명을 초과했으며 할빈극지공원 일평균 방문객은 연인원 1만 명을 넘었다. 동북호림원은 련속 3일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으며 중앙대가는 전국 인구 류동량 10대 상권에 선정되기도 했다.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 방문량은 연인원 13만명에 달했다.
목단강 횡도하자, 경박호 등 풍경구 역시 찾는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남방의 관광객들은 막하 북극촌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빙설천지에서 남다른 음력설 분위기를 체험했다.
빙설관광의 열기 덕분에 여러 문화전시관도 인기를 누렸다.
음력설 련휴기간 전 성 여러 지역 박물관은 지난해 동기대비 2배 증가한 연인원165만 명을 접대했다.
할빈제6약공장이 자리했던 판화박물관은 방문객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성 과학기술관에서는 신비한 과학실험으로 과학에 대한 어른과 아이들의 흥취를 불러일으켰다.
문화관광 뿐만아니라 료식업과 숙박업 역시 빈번히 기록을 쇄신했다.
음력설 련휴기간 마디얼 레스토랑에서는 여러가지 세트 료리를 출시하고 이와 동시에 베란다음악회와 쇼윈도음악회 공연 회수를 늘여 관광객들의 소비 열기를 끌어 올렸다.
마디얼회사의 마디얼 아이스크림은 6일만에 41만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지역특색이 다분한 빙설특색의 문화창의제품은 관광객들이 필수 구입하는 기념품이 되여 일부 상품이 매진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음력설 련휴기간 전 성 관광객 접대량은 연인원 2천220만7천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75.9% 증가하고 2019년 대비 62% 증가했다. 관광수입은 271억9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2.1% 증가하고 2019년 대비 61.7% 증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