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교통운수청에 따르면 최근 흑룡강 첫 보세항공유 프로젝트인 할빈 태평국제공항 보세항공유 프로젝트가 승인을 받았다.
프로젝트가 실행되면 할빈 태평국제공항의 13갈래 국제 려객 화물 로선의 원유는 톤당 비용을 약 13% 절감할 수 있어 동남아에서 북미로 가는 국제 려객기가 할빈 태평국제공항을 경유하며 주유할 수 있도록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동북아시아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북미와 가장 가까운 항로접속지이며 동북지역에서 유럽으로 련결되는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이기도 하다. 동남아에서 북미에 이르는 국제려객기가 할빈 태평국제공항을 경유하며 주유할 수 있도록 유치해 상공을 날아지나는 승객을 경유 소비자로 전환시켰다. 이는 중국이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할빈 국제항공 화물수송 허브 건설을 총괄 추진하기 위해 흑룡강성교통운수청은 업무전담반을 내오고 항공 통상구 보장능력 부족 등 문제를 다각도로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보세항공유는 제5 항공권, 식용 수생동물 입경 지정 통상구 및 144시간 무비자 입국 등 정책과 다중 정책 겹침 우세를 형성해 국내외 대형 항공기업을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유치해 고품질 무역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