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소민 참석
허근 흑룡강성위서기가 1월 25일 오전 성정협 제13기 2차회의 경제, 특별초청, 과학기술, 과학기술협회 부문별 합동소조 토론에 참가해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허근 서기는 전 성 각급 정협조직과 광범위한 정협위원들은 인민정협의 업무를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사상을 심도있게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우리 성에서 시찰하는 기간 발표한 중요한 연설과 중요한 지시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우리 성이 전국 발전의 전반 국면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포지션을 둘러싸고 직무를 리행하고 책임을 다함으로써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을 위해 강대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람소민, 장아중이 토론에 참석했다.
토론 중 류정, 손진홍, 초개, 강위민, 진여춘, 호준원, 손장홍, 류춘연 등 위원들이 잇달아 발언했으며 인공지능, 바이오경제, 전자정보, 항공우주, 빙설관광 등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허근 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습근평 총서기가 재차 우리 성을 시찰할 때 흑룡강을 위해 웅위로운 청사진을 그려주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전 성 상하가 총서기에게 더없이 감사하며 당중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광범위한 간부와 군중들이 일하고 창업하는 정신력을 끊임없이 진작시키고 고품질 발전의 잠재력을 재빨리 방출시킨 가운데 각 업종,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허근 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정협의 경제, 특별초청, 과학기술, 과학기술협회 위원들은 부문별 우세를 발휘해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전반 과정에 참여하며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을 추진함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혁신을 동력으로 하는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과학기술혁신의 첨단분야를 겨냥해 중대한 과학기술혁신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난제해결을 강화하며 더 많은 과학기술성과가 현지에서 전환하도록 추진하고 신개념 생산력을 서둘러 육성하고 혁신룡강건설을 위해 더 잘 봉사해야 한다.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면에서 역할을 발휘해 자체의 기술 산업 우세에 립각하고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 공급사슬, 인재사슬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며 전통산업의 개조,업그레이드,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 확장하고 디지털 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현대물류, 창의 설계 등 중점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4567'현대산업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규모를 확대하고 력량을 강화해야 한다. 빙설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하는데 조언하고 힘을 보태여 빙설관광의 발전기회를 잘 활용함으로써 상품개발, 시장 마케팅, 문화창의디자인을 적극 전개하며 빙설스포츠, 빙설문화, 빙설장비, 빙설관광의 전 산업사슬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서비스를 제공하고 빙설관광명승지와 빙설경제 고지를 전력으로 건설해야 한다. 개방과 협력 면에서 책임을 지고 최전방 의식,개방 의식,시장 의식을 강화하며 대러시아 전략적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주동적으로 경진기(북경-천진-하북), 홍콩-마카오-광동 대만구, 장강 삼각주 등 지역의 산업 이전을 주동적으로 수용하며 경제무역 협력, 대내외 개방, 투자유치와 인재 영입 면에서 교량뉴대역할을 잘함으로써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
허근 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정협 업무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견지, 강화하고 새 시대 정협업무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인민정협의 인재, 지력, 광범위한 련계 우세를 발휘해 여러 방면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룡강의 단결, 분투 분위기가 더욱 짙게 하며 진흥, 발전하는 발걸음이 보다 유력하도록 추진함으로써 중국식현대화에서 룡강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엮어나가며 우수한 성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과 인민정협 창립 75주년을 맞이해야 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