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1일 연변룡정구단 1팀이 운남 옥계로 떠나 2024시즌을 위해 일찌감치 동계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22일 구단 예비팀 역시 광서 하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22일 오전 예비팀 전체 선수들과 코치진은 고속렬사를 타고 광서로 향하는 려정에 발을 들였다. 구단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한 달 동안 진행, 체력훈련을 통해 피지컬 키우기와 기전술 강화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동계훈련은 구단이 2024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 중 매우 중요한 일환으로서 유스팀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1팀의 성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될 것으로 분석된다. 구단측은 코치진의 훈련 계획에 맞춰 전력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훈련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최근 구단은 팀의 인재 축적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전국 범위에서 예비팀 선수를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