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흑룡강성지사 (이하 흑룡강우정회사로 략칭)와 성 상무청, 성 농업농촌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룡강 특색 농산물” 생산 판매 매칭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중국우정그룹유한회사, 상해우락, 우락농산품 및 22개 성 우정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생산과 판매 량측에서 총 2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장에는 풋옥수수, 룡강 쌀, 고품질 흑토제품, 전통산업 등 특별전시구역이 설치됐다. 상품 선정에서는 “우수”, “특별”, “엄격”을 강조해 천여종의 농산품, 300여종의 명절식품, 공업품, 대형 단일품 등 설맞이 중점 상품들을 전시했다. “사계절 상호 보완, 남북 상호 작용”이라는 새로운 농산물 생산, 공급 및 판매 협력구도가 형성되여 농촌 특색 농산물경제 발전에 전면적으로 봉사하고 농민의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다.
소패(邵沛) 흑룡강우정회사 부총경리는 “지난 2023년 흑룡강우정회사는 농산물 판매액 4억 1천500만원을 돌파하고 전체 상업 흐름이 8억 9천만원을 돌파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흑룡강우정회사가 전국 우편 고객에게 ‘가장 훌륭하고 가장 맛있고 가장 안전한 유기농’ 룡강 특색 농산물을 선보였으며 성 내 대표적인 풋옥수수 주산지를 선정해 고품질로 국가농산물기지를 건설하고 우편서비스 농촌활성화사업을 더욱 촉진했다”고 소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