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에서 주문한 밀크티, 컵 케이스는 엽서!” “정해진 시간 안에 엽서에 찍힌 관광지로 가서 발도장을 찍으면 사은품도 준다” 최근 흑룡강성문화관광청, 할빈시문화관광국, 흑룡강성우정지사와 어러머(饿了么)가 공동으로 내놓은 “이 잔은 내가 살게, 엽서로 사랑 전해”라는 활동이 할빈 관광 성수기에 또 하나의 엽서 명소 발도장찍기 붐을 일으켰다.
정교한 컵 케이스 엽서는 기존의 엽서와 달리 길이×너비 290×78mm의 띠모양의 량 끝에 홈이 있는 형태로 디자인돼 컵에 씌울 수 있어 아름답고 실용적이다. 엽서에 찍힌 관광지 사진은 모두 7가지로 외지 관광객들이 할빈의 주요 핫플레이스를 빠르게 찾는 “안내판”이 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는 1차로 도합 6만장의 엽서 컵 케이스를 인쇄했으며 현재 어러머 앱을 통해 이미 3만8천잔이 판매됐다.
흑룡강성우정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편엽서 수집과 축복을 전달하는 기능을 할빈 관광문화, 음식문화와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새로운 핫플레이스 발도장찍기 방식으로 우편문화를 전파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문화의 빠른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