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새해에 즈음하여 료양시 태자하구 광휘조선족촌은 촌로인협회활동실에서 50여명 로인들을 위한 푸집한 음식상을 준비해 송구영신 행사를 가졌다.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상무부회장 신무현, 부회장 겸 비서장 정홍원 등 관계자들이 로인들과 함께 했다 민계숙 촌로인협회 회장은 새해축하 인사와 더불어 로인들의 건강장수와 새해에도 다복하길 기원했다.

　　고희빈 촌 서기 겸 주임은 "광희조선족촌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음식상을 차려 로인들을 대접하며, 오락 활동을 조직하여 로인들의 만년생활을 즐겁게 해준다"고 전했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