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은행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하향조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조정폭이 10포인트라고 한다.

　　은행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중의 개인주택담보대출금리는 기본적으로 대출시장 가격 금리 LPR의 가감점을 사용해 형성된다고 한다. 이는 주택담보대출금리가 LPR 변동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출시장 견적금리 LPR은 매달 한번씩 발표되고 주택대출금리는 1년에 한번씩 조정기회가 있다. 대출자는 매년 1월 1일에 조정하거나 대출발행일에 조정을 선택할 수 있다.

　　매년 1월에 은행은 전년도 LPR의 등락폭에 따라 새로운 한해 개인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조정한다.

　　교 통은행 북경시 분행의 소비금융부 총경리 진정은 2023년 6월 LPR을 조정했고 5년만기 이상의 LPR은 4.3%에서 4.2%로 10 포인트 감소했으며 상응한 고객의 대출금리도 10 포인트 감소되였다고 소개했다. 대부분 고객의 가격 재조정날자가 1월 1일이기 때문에 이런 고객의 대출은 2024년 1월 1일부터 조정되며 고객이 직접 조작할 필요가 없다.

　　북경 첫주택 대출, 100만원 대출금액, 20년 만기, 동일한 원리금 상환방식을 채택한 개인 주택담보대출을 례로 들었을 때 래년 1월 1일 대출금리는 4.3%에서 4.2%로 낮아지고 월 상환금액은 6219원에서 6166원으로 53원 줄어든다. 대출기간 20년으로 계산하면 총 12801원의 금리지출을 절약할 수 있다.

　　9월말 중국인민은행과 금융감독관리총국의 통지에 따르면 22조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평균 0.73%포인트 인하되여 1.5억명에게 혜택을 주고 매년 1600억원에서 1700억원의 금리지출이 줄어든다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