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저녁 22시 15분, 관광객들을 가득 실은 사천항공 전세기 한대가 6시간 남짓한 비행 끝에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순조롭게 착륙했다. 이는 흑룡강성이 맞이한 첫 빙설테마 "룡장호"관광 전세기로서 할빈 빙설관광에 새로운 힘을 보태게 될 것이다.
"룡장호"관광 전세기 프로젝트는 서장 라싸에서 출발해 서안을 거쳐 얼음의 도시 할빈에 도착한다. "빙설놀이 · 7일 간의 환상적인 동화 려행"관광 코스에는 야부리스키관광리조트, 중국 설향풍경구와 중앙대가 등 7개 "할빈 야부리 설향" 정품 관광명소가 포함되는데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에서의 스키 체험, 살수성빙(泼水成冰), 설향 만명 야외 댄스 등 룡강 빙설관광 특색 종목들을 체험하고 가마찜료리(铁锅炖), 바비큐, 사주차이(杀猪菜, 돼지고기 료리의 일종) 등 동북 특색료리를 맛보면서 룡강의 력사문화와 독특한 빙설자원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