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제36회 태양도눈조각박람회, 제25회 빙설대세계 등 빙설문화 프로젝트들이 잇달아 개막됨에 따라 할빈 공항은 려객 류동 러시를 맞이하게 되며 국제선, 국내선의 하루 평균 려객 류동량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설문화가 할빈의 독특한 문화 자원으로 부상하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엄청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할빈에 몰려들어 할빈 공항은 출입국붐을 또다시 맞이했다. 2023년 12월말까지 할빈태평국제공항은 러시아, 일본, 한국, 몽골, 배트남 5개의 국가에 왕복 국제 려객수송 항로 14갈래를 개통했으며 하루 평균 려객 류동량이 2천 600명을 돌파해 지난 3분기에 대비해 약 50% 증가했다. 2024년에 새 항로를 개통하고 항공편을 계속 증편할 계획이다.
빙설관광 시즌에 려객들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통관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할빈 출입국국경검문소는 흑룡강성의 관광부문, 항공사, 통상구 등과 협력해 려객 류동상황을 제때에 파악하고 려객 류동 러시에 함께 대응했다. 현장에 경찰을 추가 파견하고 검문 통로를 충분히 개방해 로인, 어린이, 환자, 장애인, 임신부 등을 상대로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