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흑룡강 "랭수어 · 겨울고기잡이 시즌" 랭수어업 과학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프로젝트 계약식이 26일 대경시에서 개최됐으며 계약 금액이 88억 4600만 원에 달했다.
이날 계약식에서 손문지(孙文志) 흑룡강성 농업농촌청 1급 순시원은 이번 계약의 내용은 다섯가지 방면이 망라됐다고 말했다.
첫째, 국가급 과학연구원이 지방업종 부문, 어업 선두기업과 종묘업 진흥, 록색 순환 발전 등 방면에서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하고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랭수어업의 지속적인 고품질 발전을 이끈다.
둘째, 중러 대학 전문학교, 과학기술연구소, 기업 등 간에 중러 어업의 과학연구혁신, 수산물무역 등 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전개해 중러 과학기술무역의 호혜를 추진하고 랭수어업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한다.
셋째, 흑룡강성과 광동성, 흑룡강과 산동성이 쏘가리, 칠색송어 등 유명 수산물 종묘 육성 방면에서 깊이 있게 협력하고 "북방의 어종을 남방에서 번식" , "륙지와 해양간의 련결"을 통해 랭수어업의 새로운 대남 협력 모델을 개척한다.
넷째, 어업기업이 성외 어업기업, 과학기술 선두기업과 산업단지 건설, "어광 일체화(渔光一体, 어업과 태양광에너지발전 일체화)"프로젝트 등 방면에서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하고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랭수어업의 업그레이드 발전을 가속화한다.
다섯째, 어업기업과 뉴미디어, 판매 등 기업이 브랜드 구축, 전자상거래 판매 등 면에서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해 량질의 생태 랭수어 판로를 원활히 하고 산업가치를 제고시키며 랭수어업의 고수준 및 신흥 시장을 개척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