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흑룡강성위 선전부, 성 정부 뉴스판공실이 개최한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해 흑룡강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 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자" 시리즈 주제 뉴스브리핑 제12차 브리핑에서 류해성(刘海城) 성 상무청 당조 서기가 "전방위적 고수준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자"라는 내용을 둘러싸고 주지발표를 했다.
올해 들어 성 상무청은 대외무역의 규모 확대와 구조 최적화의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 1~10월, 전 성 대외무역 수출입 2천419억 4천만원을 실현했는데 14.5% 성장해 성장폭이 전국보다 14.47%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5위, 동북3성 1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598억 6천만원으로 46.5% 성장했으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수입은 1천820억 8천만원으로 6.8% 성장했으며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일대일로'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2천43억 7천만원으로 14.5% 성장했으며 전 성의 84.5%를 차지했다. 통상구 개방을 확대하고 효률을 향상시켰다. 수분하통상구 "수송력 향상", 흑하통상구 "대교의 원활한 소통", 동강통상구 "시설 업그레이드" 3대 행동방안을 제정, 실시해 국경간 운송 효률을 높였다. 1~10월 전 성 통상구 화물수송량이 5천309만 4천톤을 실현해 17. 2% 늘었으며 통상구 수입, 수출 전반 통관 시간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새로운 경영형태가 빠르게 발전했는데 전 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무역액 53억 7천만원을 실현해 2.1배 증가했다.
개방플랫폼의 혁신과 발전, 산업전환과 산업고도화의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 자유무역시험구 업그레이드 행동계획을 실시해 1~10월 자유무역시험구 수출입액 472억 4천만원을 실현, 성장폭이 60.3%에 달하고 전 성의 19.5%를 차지했다. 외자유치 규모는 실행 기준으로 3천337만달러에 달해 전 성의 17.7%를 차지했으며 신설기업은 6천466개로 24.6% 늘었다. 선두선도형 개발구 5곳, 핵심선도형 개발구 21곳, 규모 향상형 개발구 34곳, 육성발전형 개발구 29곳 확정, 분류해 건설을 추진했는데 개발구 지역생산총액, 세수소득, 내자유치, 외자유치 규모가 각각 전 성의 1/3, 1/4, 60%, 90%를 차지했다. 종합보세구의 발전이 량호한 추세를 보여 1~10월 할빈, 수분하 종합보세구의 수출입이 각각 58억원, 42억 9천만원을 실현해 각각 1.1배, 1.6배 성장했다.
외자유치의 질적 향상과 효과 증대를 추진하는데 전력을 다해 산업진흥에 힘을 보탰다. 특별 투자유치활동과 산업프로젝트 설명회를 기획하고 야부리포럼, 할빈경제무역상담회, 흑룡강-광동 산업협력 및 개방교류대회 등 7차례의 성급 중점 투자유치 활동을 개최해 510건의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했으며 루적 계약액이 4천852억원에 달했다. 성 전역에 투자유치 대대적 추진의 분위기가 날로 짙어가고 있다. 올해 이래 각 지급, 시급 지도자들이 팀을 인솔해 외지를 방문해 맞춤형 투자유치행사를 140여차례 개최했는데 400개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매칭시켰으며 적잖은 대형 프로젝트와 훌륭한 프로젝트가 계약 체결을 거쳐 착지했다. 1~10월 전 성적으로 천만원대 및 그 이상 프로젝트가 유치한 내자금액이 실행 기준으로 2천719억 8천만원에 이르며 15.9% 늘어났다. 외자유치금액은 실행기준으로 1억 9천만달러로 9.7% 증가했으며 증가폭이 전국보다 25%포인트 높았다.
다음 단계에 성 상무청은 대 러시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 "러시아 전역으로부터 상품을 구매해 중국 전역으로 판매하고 중국 전역의 상품을 구매해 러시아 전역에 판매하는"데 중점을 두고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크로스보더 산업투자협력에 중점을 두고 농업, 목재, 수산물, 석유화학 등 코르스보더 산업사슬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상구의 기능향상에 중점을 두고 통상구통로의 통상구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방플랫폼 건설을 중점으로 대외경제무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유치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중점으로 '4567' 현대산업체계 건설을 위한 서비스에 주력하며 우리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