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홍콩 관련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공공연히 비방하고 특구법치에 관여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중국이 현상금을 내걸고 자유민주인사를 위협하는 것을 반대하며 홍콩특구 정부가 '기본법'이 규정한 보호와 권리 및 자유를 존중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블링컨의 잘못된 언론에 대응해 왕원빈 대변인이 상술한 립장을 밝혔다.
그는 홍콩사무는 중국내정이며 그 어떤 외부 세력의 간섭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반성하고 중국 주권과 홍콩의 법치를 존중하며 범죄분자들의 안식처로 되지 말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은 단호하며 홍콩사무에 간섭하고 홍콩의 법치를 파괴하려는 모든 시도는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