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가 1조 원의 국채 추가 발행을 통해 조달된 1차 예산 2천379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
18일 재정부에 따르면 1차 예산은 전부 지방 정부로 전해져 재해 복구 재건 및 재해 방지∙감소 시스템 확충에 쓰인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교부된 예산 2천379억 원 중 재해 복구, 재건 및 방재 능력 향상을 위한 보조금에 1천75억 원, 동북 지역 및 경진기(京津冀) 피해 지역 등 고표준 농지 건설 보조금에 1천254억 원이 쓰인다. 나머지 50억 원은 중점 자연재해 종합 방제 시스템 건설 프로젝트 보조금(기상 인프라 항목 건설)에 투입된다.
한편 재정부는 최근 국채 자금 관리 규범화와 자금 분배, 사용의 규범성, 안정성, 효률성 제고를 위해 최근 '2023년 추가 발행 국채 자금 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