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리강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러 총리 제28차 정례회동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중러 총리의 정례회동은 1996년에 시작된 이래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회담기간 량자는 량자관계 및 실무협력,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래년 량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중러 문화의 해를 가동하게 된다며 중국은 이번 총리 정례회동을 통해 량자간 협력을 깊이하고 인문과 지방교류를 증진하며 량국 새시대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보다 깊이있게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