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흑룡강성신산업투자그룹유한회사에 소유권을 둔 기업인 흑룡강성룡강화학공업유한회사(이하 '룡강화공')가 첫 제품 출하식을 마련함과 동시에 아세톤 제품을 만재한 10대의 탱크로리가 순조롭게 발차했다.
현재 룡강화공은 페놀, 아세톤 제품 1천300여톤을 계약 판매했으며 루계로 판매 수입 1천여만원을 실현, 제품 판매에서 훌륭한 스타트를 뗐다. 이는 또 룡강화공 폴리탄산에스테르 련합 프로젝트 1기 년간 35만톤 페놀 아세톤 생산설비가 첫 가동에 성공했음을 의미하며 프로젝트의 착지와 생산 가동, 량산 및 효률 달성 목표를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룡강화공의 폴리탄산에스테르 련합 프로젝트는 흑룡강성의 중점 프로젝트이자 "유두화미'(油头化尾, 석유자원의 화학공업제품화 정밀가공)를 실행하는 중점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석유대경석유화학회사에서 증산되는 프로필렌톨루엔을 원료로 하여 '순수 벤젠-페놀/아세톤-비스페놀A-폴리탄산에스테르'의 전반 산업사슬을 구축한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 폴리탄산에스테르 련합 프로젝트의 년간 20만톤 비스페놀A 설비도 이미 원료를 투입하고 시가동 중인데 평온하게 운행되고 있어 가까운 시일내에 합격된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