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습근평 국가주석이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알렉산더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2월 말, 루카센코 대통령은 성공적으로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고 량측은 중국과 벨라루스 관계의 고수준 발전 추동에 관해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1년래 양국 정치적 상호신뢰가 보다 확고해지고 국제협력이 더욱 긴밀해졌다고 말하면서 중국은 시종 전략적 고도와 장원한 각도에서 양국 관계를 간주하고 벨라루스가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며 외부세력이 벨라루스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10년 전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를 제기하여 현재 150여개 나라가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고 표시하고 얼마전 또한 중국이 고품질로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는 8개 프로젝트를 제기했는데 벨라루스가 계속해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며 이 중에서 보다 실제적인 발전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벨라루스와 함께 유엔,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 메커니즘 내에서 조률과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의 실행을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의 발전은 지대한 성과를 이룩했으며 14억여 중국인민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세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표시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국정운영의 성공적인 경험은 각 측이 리익을 얻게 했으며 배우고 벤치마킹할 가치가 있다고 표시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벨라루스는 확고부동하게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표시하면서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진정으로 국제사회 공감대와 협력을 응집하는 위대한 사업이라며 벨라루스는 계속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