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8일 한국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 소재 한중교류센터에서 중국 절강정품려행사유한회사, 온주중산국려여유유한회사, 상해망고국제려행사유한회사, 한국 포시즌려행사 등과 한중 공공교류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조려려 중국 온주중산국려관광유한회사 대표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정 상해망고국제려행사유한회사 부사장, 한만형 포시즌려행사 대표(왼쪽부터)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조려려(趙麗麗) 온주중산국려여유유한회사 대표와 주정(周亭) 상해망고국제려행사유한회사 부사장, 한만형 포시즌려행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협약식 후 중국 려행사 대표들과 한중 공공교류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권 회장은 “한중 우호의 핵심은 교류에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중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불교계 등을 중심으로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마친 중국 려행사 대표들은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순천 선암사를 방문해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뒤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협의해 한국 불교관광 려행상품을 만들어 중국 관광객들을 한국으로 보낼 계획이다.
출처:길림신문 해외판
편집:김철진